진주 시내 맛집 로데오 순대볶음
안녕하세요. 오늘은 진주시내 맛집 로데오 순대볶음에 대해 포스팅하려 합니다.
추억의 순대볶음입니다.
예전에 가게로 입점하기 전에는 시내 중앙 차없는거리 사거리에 노점으로 있었는데 작년인가? 노점이 다 철거되면서 입점한거 같더라구요.
거의 10년 만에 다시 먹어보는 것 같네요.^^
저는 처음으로 여기서 순대볶음을 접한 것 같네요. 그때 그 맛의 감동이란~ㅜ.ㅡ 아련한 추억이여~
역시 순대볶음이 주메뉴 군요~제목부터!!^^
차없는 거리 명물~!!^^ 30년이나 되었군요~ㄷㄷㄷ
제 니이랑 비슷하네요....ㅜㅜ;;늙었네~
밖에는 여전히 서서 먹을 수 있도록 되어 있네요. 저희는 아기도 있는 관계로 안에서 주문~
따끈한 오뎅국물이 나옵니다~^^
그거 아시나요? 순대볶음에 꼭 꼬치추가해야 되는거!! 1,000원 더 비싸지만 그래도 꼬지는 필수!^^
예전부터 꼭 추가했었는데 지금도 추가 가능하군요^^
저희는 꼬지순대볶음이랑 떡볶이를 시켰습니다.
예전처럼 노점에서 먹었으면 더 추억 돋았을 텐데 그래도 나름 예전에 추어서 떨면서 먹던 기억도 나고 좋네요~^^
비주얼은 그대로지만 깻잎이 안보이는게 함정~
예전에 깻잎이 있었는데 지금은 없어서 아쉽~양도 좀 준거 같고....ㅜ.ㅜ
역시 추억은 추억일때가 아름다운 건지~
그래도 맛은 있더군요.^^
떡볶이는 무난하네요. 걍~길거리 떡볶이 맛!
가게도 깔끔하이 널찍하이 좋네요~10대들이 많이 올듯~
간만에 추억돋는 하루였네요.
종종 와야겠어요^^
이만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