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무원 입사후 포부! 진심어린 포부!

Posted by luckyboon15
2015. 10. 18. 21:34 취업정보

자소서의 모든 항목들이 하나하나 중요하겠지만, 본인의 역량과 열정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것이 입사후 포부라고 할 수 있습니다.

회사가 추구하는 인재상과 자신이 쌓아온 역력을 종합하여 어떤 사람이 될 것인지, 어떤 역할을 하고 싶은지에 대한 자신의 포부를 어필하는 부분입니다.

단순히 열심히 하겠다는 것은 심사자들에게 아무런 어필을 할 수 없습니다.

승무원 입사후 어떻게 하겠다! 3, 5, 7년 후에는 자신이 가진 어떤 전공을 이용하여 어떠한 직무역할을 수행하고 싶다는 구체적인 포부는 심사자들로 하여금 지원하는 회사에 대하여 얼마나 관심있게 조사하였는지 열정을 느낄 수 있게 해줄 수 있습니다.


자소서에 본인이 어떤 사람인지 나타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자신이 지원한 회사에서 어떠한 일을 하기위해 지원했으며 어떤 업무를 꿈꿔왔는지에 대해 어필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그러길 위해서는 평소에 관심을 가진 회사에 대하여 조사하고 본인의 어떤 역량을 더 키워야하는지 항상 고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위 예시와 같이 지원자는 회사가 추진하는 신기술에 대하여 학습한 것을 어필하여 지원한 회사에 대한 관심을 어필구체적으로 어필하였습니다. 뿐만아니라 최신기술이 나아갈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본인이 가진 전문성을 더욱 더 어필하기도 하였습니다.


수많은 자소서에서 심사자는 지원자의 진심어린 포부를 보게되며 그만큼 합격률도 높아지게 되는 것입니다.

승무원의 경우 현재 항공사의 문제점, 또는 저가 항공사가 늘어나는 환경에서 지원회사가 나아갈 방향에 대한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예를 들어 승무원의 높은 퇴사율을 줄이는 방안에 대한 본인의 생각을 적는다던지!
"한해 약 1300여명의 승무원이 새로 뽑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항공 수요가 많아짐에 따른 일자리 창출의 긍정적인 면도 있지만 승무원의 높은 퇴사율은 항공사의 고질적인 문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

이렇게 항공사가 직면한 문제를 언급하는 것은 지원자의 관심도를 어필할 수 있는 좋은 멘트가 될 수 있습니다.


승무원의 업무는 정말 고된 직업입니다. 비행기를 타고 해외를 누비는 승무원의 모습은 자칫 우아하고 멋있어 보일 수 있지만 많게는 10시간이 넘게 비행을 하며 손님들의 수발을 들어야 하는 육체적, 정신적 노동 강도가 큰 업종입니다.


무엇보다 힘든 점은 사람관계입니다. 10시간이 넘게 선임 동료, 또는 수백명의 손님을 상대하며 겪어야하는 스트레스는 상상을 초월할 정도입니다. 더군다나 자신과 맞지 잘 않은 선임이 있더라도 해외 운항의 경우, 운항이 끝나더라도 숙소에서도 같이 생활해야 할 정도로 사람관계에서의 스트레스가 어마어마합니다.


직급별 업무에 대한 파악도 중요합니다.

인턴직 승무원일 때는 어떤 일을 할 것인지? 정식승무원이 되었을 경우 어떠한 업무를 하고 싶은지, 더나아가 부사무장, 사무장의 업무에서 본인이 어떠한 역량을 발휘할 것인지에 대하여 충분히 고심해본 흔적을 나타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평소 각 항공사별 추구하는 인재상에 대하여 암기가 아니라 가슴속 깊이 숙지하시고 승무원의 봉사정신을 마음 깊이 새기시고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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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곤 라이거! 별난 녀석들 이야기!

Posted by luckyboon15
2015. 10. 18. 21:31 재미있는 동물 이야기

오늘은 타이곤과 라이거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라이거는 이미 많은 다양한 TV 프로그램에서 소개되어 아시는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타이곤은 조금 생소한데요. 둘다 사자와 호랑이의 교배로 인해 태어난다는 것에서는 같지만 크기나 생김새는 크게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라이거는 엄마, 아빠를 가뿐히 뛰어넘는 어마어마한 크기를 자랑하지만 타이곤은 상대적으로 아주 왜소한 체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이유에 대해서도 오늘 포스팅에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타이곤과 라이거는 누가 아빠냐 엄마냐에 따라서 결정됩니다.

우리에게 익숙한 라이거는 수사자와 암컷 호랑이의 교배에 의해 태어납니다.


반면 타이곤은 수컷 호랑이와 암사자와 교배하여 태어납니다.

사자와 호랑이가 다른 종이지만 교배가 가능한 것은 둘의 유전자가 같기 때문입니다. 저도 둘의 수정을 인공적인 방법으로 하는 줄 알았는데 자연교배가 가능한거 더라구요.


라이거의 체구가 월등히 큰이유는 사자의 일부다처제에 원인이 있습니다. 수사자는 여러 자식들에게 성장촉진 유전자를 나눠주고 암사자는 성장 억제 유전자를 나눠주어 이 두가지가 균형을 이뤄 적당한 체격의 사자가 태어나게 됩니다.


따라서 수사자가 준 성장촉진 유전제를 억제할 유전자가 암컷 호랑이에겐 없기 때문에 라이거는 어마어마하게 성장하게 되는 것입니다. 지구에서 가장 큰 고양이과인 시베리아호랑이보다도 훨씬 크다고 합니다.


반대로 성장 억제 유전자를 가진 암사자의 유전자가 들어간 타이곤의 체격은 왜소해 지는 것입니다.

타이곤과 라이거에게는 불행하게도 새끼를 나을 능력이 없다고 합니다. 아마도 다른 종의 교배로 인해 태어난 생명이다 보니 생식기가 제대로 성장하지 않아서 인것 같은데요. 간혹 생식 능력이 있는 녀석들이 나타나 사자와 호랑이와 교배가 가능하다곤 합니다.


자연적으로 생겨난 녀석들은 축복으로 여기고 보호해줘야겠지만 인위적인 교배행위는 하지 않는게 좋을 듯 싶습니다. 자연의 순리를 벗어난 인위적 교배행위는 생태계 부정적인 영향은 물론 대상인 동물들에게 고통이 될 수도 있을 것 같네요.


라이거는 타이곤 보다 흔하게 나타납니다.

타이곤이 흔하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바로 수컷 호랑이와 암사자의 금술이 좋지 않아서라고 합니다. 이 둘을 우리 안에 가둬두면 교배는 커녕 서로 으르릉 거리다 수컷 호랑이가 암사자를 물어 죽이는 경우가 허다하다고 합니다.


육지동물 중 가장 사나운 두 녀석을 한데 가둬뒀으니 당연한 결과일 수도 있겠네요.

이상 타이곤과 라이거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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